영진볼트공구 일상

어릴적 다녔던곳, 저의 추억

hi-low 2023. 12. 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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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들은 누구나 어린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저 또한 저만의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죠

 

가끔씩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때면 네이버 지도로 예전에 다녔던 곳을 구경하곤 합니다

 

첫번째로 기억에 남는곳이 선단리에 위치한 예일 학원입니다

말이 학원이지 유치원입니다

아침마다 어머니가 저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길가로 함께 나왔던 적도 기억이 납니다

 

저가 5살 적만 하더라도 이 유치원에 아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 학원 태권도장에서 옆으로 몸을 회전시키는 풍차돌리기도 배웠습니다

위의 사진은 2010년도 사진으로 학원 버스로 중형버스가 있는것을 보니 그래도 학생수가 많았나 봅니다

현제 2023년도 사진은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신생아 수가 점점 줄고있으니 얼마후면 문을 닫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모든 어머니가 그렇듯 자식을 향한 학구열이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7살이 되던해 저는 송우리 개나리아파트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개나리아파트 언덕 입구 오른편에 놀이터가 있는데요

그 놀이터에서 저와 동생이 아버지가 퇴근하길 기다리며 놀기도 했습니다

 

7살에 다니게된 수혜 어린이집 입니다

정확히 6살부터 다녔는지 7살 부터 다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만

이곳에서 선단리에 없던 장난감도 접하고 보다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송우리 시장사거리에서 언덕으로 올라오면 송우초등학교가 보입니다

송우초등학교 입구에는 잔디문구와 정다운문구 그리고 그 사이에 불량식품 판매점이 있었습니다

불량식품 판매점에는 아이들의 발길이 끝이질 않았습니다

저는 불량식품 보단 잔디문구에서 판매하는 슬러시가 참 맛있었습니다

학교끝나면 항상 사먹을 정도였어요

학교를 다니다 2학년쯤 되었을때 일신아파트로 이사를 하게됩니다

 

송우리 추억탐방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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